[뉴스포커스] 태국전 앞둔 황선홍호…오타니, 다저스 데뷔전서 멀티히트<br /><br /><br />오늘 밤 한국 축구 대표팀이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치릅니다.<br /><br />태국전을 하루 앞둔 어제, 이강인과 손흥민, 그리고 황선홍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아시안컵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오늘 경기를 원팀으로 경기할 것이라 결의를 다졌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으로 LA다저스가 역사적인 서울시리즈 개막전의 승자가 됐는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들, 최동호 스포츠 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<br /><br />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먼저, 어제저녁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열렸습니다. 미국프로야구의 개막전이 한국에서 열린 건 처음인데요. 미국 프로야구 개막전이 미국이 아닌 해외에서 열리는 건 처음이 아니죠?<br /><br /> 처음으로 한국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열리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는데요 특히나 한국과 일본 야구 '레전드'들이 모두 참석하면서 야구팬들의 관심이 더 뜨거웠던 것 같아요?<br /><br /> 어제 개막전 시구자로는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였던 박찬호 선수가 나왔는데요. 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'반반' 섞인 유니폼을 특별 제작해 입고 나왔더라고요. 이건 왜 그런 거였나요?<br /><br /> 시구자로 나선 박찬호 선수가 시포자로 나선 샌디에이고 후배 김하성에게 시구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요. 박찬호 선수가 사용한 글러브가 30년 전 MLB 데뷔전에서 썼던 글러브라고 하던데, 글러브뿐 아니라 실력도 30년 전 그대로인 것 같더라고요?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개막전이 열리기 전 테러 협박 소동도 있었죠? 이건 어떻게 된 건가요?<br /><br /> 어제 서울 개막전의 슈퍼스타는 단연 LA다저스의 슈퍼스타, 오타니 쇼헤이가 아니었을까 싶은데요. 오타니의 8회 적시타로 4점을 뽑아 승부를 1-2로 뒤지고 있던 다저스의 승부를 뒤집었습니다. LA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였는데, 높은 몸값만큼이나 실력도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?<br /><br /> 오타니 쇼헤이 선수가 지금 메이저리그뿐 아니라 프로 스포츠 사상 최고의 몸값을 받는다고 하는데, 오타니가 이렇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?<br /><br /> 이번에 과거 MLB 한일 투수 전설들이 다 모였다고 했는데, 과거부터 지금까지 통틀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일 선수 중 오타니 쇼헤이가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보세요? 실력이나 기록적인 면에서 볼 때 어떻습니까?<br /><br /> 어제는 타석이 잠잠했지만,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도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대단한 선수 아닙니까? 올해 김하성 선수의 활약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?<br /><br /> 지금부터는 오늘밤 열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태국전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. 오늘 경기 예상에 앞서 어제 축구대표팀이 기자회견을 했는데요. 이 자리에서 이강인 선수가 아시안컵 당시 벌어진 하극상 논란에 다시 한번 사과를 했습니다. 논란이 있고 나서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직접 밝히는 자리였는데,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손흥민 선수도 아시안컵 논란과 관련해 처음으로 취재진 앞에서 인터뷰를 했는데요. 전날 이강인 선수가 선수들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전하며 오히려 선수들이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다고 했습니다.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는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선수들의 내분을 감싸주지 못한 축구협회에 대한 비난 여론도 있습니다. 그뿐만 아니라 아시안컵에서 축구협회 직원들과 선수들이 카드놀이를 했다는 얘기도 있었고, 최근엔 유니폼 뒷거래 의혹까지 나오고 있는데요. 축구협회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데,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오늘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이 열리는데요. 우리 선수들의 컨디션은 어떤가요? 이강인 선수가 그제 마지막으로 합류했지만, 해외파 선수들이 많아 시차 적응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?<br /><br /> 아시안컵 때와 비교했을 때 9명 정도 선수가 바뀌었는데요. 황선홍 감독이 어제 기자회견에서 원팀으로 경기하겠다고 밝혔지만,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 이후 사실상 제대로 훈련할 시간이 없었습니다. 이런 부분은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?<br /><br /> 클린스만 감독이 무전술로 워낙 축구팬들의 비난을 많이 받았다 보니 이번 태국전에서 황선홍 감독의 전술전략이 궁금한데요. 어떻게 예상하시나요?<br /><br /> 황선홍호가 보여줄 태국전의 선발 라인업도 궁금한데요. 특히 최고령 나이에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주민규가 선발 출전할지, 많은 분이 궁금해 하더라고요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